몽골

노밍 자매를 위해 기도바랍니다.

이수레
2025-09-30

성도 여러분,

몽골은 이제 완연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나무들이 고운 노란색으로 단풍이 들고 있습니다. 몽골의 가을 색은 역시 노란색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몽골 사람들은 "알틍 나므르" (황금빛 가을) 이라고 부릅니다. 그렇지만 또 가을은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화물기차가 발전소에 필요한 석탄을 부지런히 나르고, 사람들은 겨울에 신을 털부츠를 구입하기도 합니다. 몽골 기상학자들이 올 겨울은 많이 추워 '조드' (아주 혹독한 겨울한파)로 인한 가축들 피해가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함께 성경공부하는 노밍자매 (대학교 영어강사) 를 위해서 기도바랍니다.

둘째를 위해 기도했는데 7년 만에 드디어 둘째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강바이르는 간질병이 있어서 계속해서 약을 먹고 있어서 임신이 어려울 거라고 했는데 감사하게도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임신 3개월째여서 안정이 필요하고, 더욱이 태아의 심박수가 조금 높아 의사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을 취하라고 했다는데 많은 강의 때문에 쉬지 못해서 걱정이 됩니다. 

노밍자매 부친은 교회 건축을 지원해 주는 한국의 한 기구와 연결되어 건축 자금을 받아 여름 내내 건축을 했는데, 일군들이 안오기도 하고, 재정도 충분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해서 거의 완공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하수도 연결과 전기공사를 위한 공사비와 건물 외벽 보온공사비가 추가로 필요한 상태입니다.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헌금을 하고는 있지만 재정마련이 쉽지는 않습니다. 약 1500만원 정도의 추가 공사비가 잘 모아 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1. 노밍자매의 태아가 건강하도록, 심박수가 정상이 되도록, 노밍자매가 맡은 강의 시수가 잘 조정되도록

2. 새로 건축중인 은혜교회 건축공사의 추가 공사비가 확보되도록

3. 유목민들의 겨울 준비를 지혜롭게 하여 올 겨울 조드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도록


늘 동역해  주심에 감사합니다.